서귀포시, 중국 항주시 초청 팸투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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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중국 항주시 초청 팸투어 실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3.05.0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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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자매도시 중국, 항주시 여행사협의회를 초청, 민간차원의 MOU를 체결하고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서귀포시장이 항주시 방문시 건의한 결과이며, 두 도시에 소재하고 있는 여행사들이 참여, 민간차원의 MOU를 체결하고 관광 설명회와 지역의 관광지 현장을 팸투어 함으로써 상호 고품질의 관광 상품을 제안하고 아웃바운드 관광 시장을 활성화하는데 있다.

 

이번에 항주시에서는 항주시 여행사협회 비서장을 비롯, 5개 여행사 대표급 6명이 초청되며, 서귀포시는 관내 등록된 4개 여행사가 참여하게 된다.


서귀포시 4개 여행사는 힐링관광, 미용관광, 골프․레포츠 관광, 웨딩, 맞춤형 관광 등 각 사(社)별로 특화된 고품격 관광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팸투어는 그동안 중국단체관광 패턴의 부정적인 면을 줄이고, 가족, 소규모 그룹 관광객을 위한 감동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여행의 패러다임을 전환한다는 주제로 일정이 짜여졌다.

 

주요일정은 7일에는 항주시 여행사협회와 서귀포시관관협의회(회장 민명원)간 MOU를 체결 후 관광설명회를 개최하며, 8일에는 서귀포시 관내 팸투어와 시장주재 만찬, 9일에는 관내 골프장 등 관광지를 둘러보고 출국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의 우수한 관광 상품과 시설을 소개, 민간 차원의 관광 교류가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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