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해결에 최선 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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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해결에 최선 다 하겠다"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0.03.2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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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범 예비후보 서귀포상설시장 피해 상인들 위로

 


고희범 예비후보는 26일 서귀포상설시장을 방문, 상인들과 함께 시장을 둘러보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부동산 사기피해를 당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대표들을 만나 위로의 말을 전했다.

상인 관계자 대표들은 고 예비후보에게 "경매로 넘어간 시장을 살리기 위해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했으며, 이들은 "상설시장 건물을 12억5천만 원에 낙찰 받은 부산의 부동산경매전문업체가 상인들과 협상 끝에 22억 원에 되팔기로 했으나 이 자금을 마련할 길이 없어 안타까워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고 예비후보는 “시장부지 가격이 공시지가로도 54억 원에 이르는데다 상인들이 인수한 뒤 226개 점포를 임대할 경우, 임대보증금과 임대료 등으로 3-4년 내에 자금상환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문제해결을 위한 금융권의 협조를 당부했다.

고 예비후보는 “서귀포상설시장 문제는 재래시장 활성화와 서귀포시 경제발전이 맞물려 있는 것”이라며 상인들에게 조기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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