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길 관광자원화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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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길 관광자원화 도모"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0.03.27 17: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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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택상 예비후보 올레 16코스 개장행사 참가




한나라당 중앙당 방문에 나섰던 강택상 한나라당 제주지사 예비후보는 주말을 맞아올레길을 걸으며 민생탐방에 나섰다.

강택상 예비후보는 27일 측근들과 함께 애월읍 고내리 포구에서 광령리까지 17.8km에 걸쳐 이어지는 제주올레 16코스 개장행사에 찾아 올레꾼들과 같이 걸으며 지역현안과 올레길 발전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강 예비후보는 “올레는 제주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파급된 제주형 관광자원”이라며 “올레의 원형을 잃지 않으면서 개방화장실 확대 등 이용객 편의시설을 확충하여 관광자원화를 더욱 도모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서부지역은 비가림 감귤을 비롯해 양배추, 파프리카, 마늘, 취나물, 브로커리 등 각종 밭작물 농산물들이 많다”며 “이들 농산물들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농산물 브랜드화를 대폭 지원해 나가겠다”며 지원의사를 피력했다.

한편 강 예비후보는 백호기 경기가 열리는 제주종합경기장을 찾아 도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바닥 표심을 공략하는 한편 제주일고동문으로서 제주일고의 경기를 관람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번 제주도지사 선거는 10년후, 20년후 제주의 미래를 결정하기 때문에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하며 구시대 인물로는 부족하다”며 “세대교체를 통해 도정의 신선함을 도모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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