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브랜드화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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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브랜드화 적극 지원"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0.03.28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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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택상 예비후보 주말 도내 곳곳 누비며 현안 청취


민생탐방을 잠시 멈추고 중앙당 방문에 나섰던 강택상 한나라당 제주지사 예비후보는 주말을 맞아 도내 곳곳을 누비며 지역현안 청취 등 도민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강택상 예비후보는 27일 서부지역 제주올레 16코스 걷기에 참석한데 이어 28일에 애월읍 납읍리와 고성리민 체육대회를 찾는 등 서부지역 표심공략에 나섰다.



강 예비후보는 “시대는 새로운 인물과 변화를 요구하고 있는데 이는 과거의 인물이거나 현재에 머물려고 하는 후보로는 안된다는 것”이라며 “세대교체를 통해 활기 넘치는 도정을 이끌 수 있도록 힘을 실어 달라"고 호소했다.


강 예비후보는 “서부지역은 비가림 감귤을 비롯해 양배추, 파프리카, 마늘, 취나물, 브로커리 등 각종 밭작물들이 많다”며 “이들 농산물들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농산물 브랜드화를 대폭 지원하고 대도시 유통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강택상 예비후보는 27일에는 수십명의 측근들과 함께 애월읍 고내리 포구에서 광령리까지 17.8km에 걸쳐 이어지는 제주올레 16코스 개장행사를 찾아 참석자들과 같이 걸으며 올레길 발전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강 예비후보는 “올레는 제주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파급된 제주형 관광자원”이라며 “올레의 원형을 잃지 않으면서 개방화장실 확대 등 이용객 편의시설을 확충해 관광자원화를 더욱 도모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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