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유지와 강화 위해 모든 정책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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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유지와 강화 위해 모든 정책 링크"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0.03.2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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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관 예비후보 제1차 정책 기자간담회 개최

"제주도의 모든 정책을 청정제주를 유지 또는 강화시키기 위한 정책으로 모두 링크시켜야 한다"


현명관 한나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29일 서사라에 위치한 예비선거사무소에서 제1차 정책 기자간담회를 개최, "제주를 청정산업의 수도로 만들겠다"고 밝히고 "개발 위주의 정책에서 벗어나 제주도의 모든 정책을 청성성을 유지하거나 강화시키는 방향으로 모든 정책을 연결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현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기자회견문 발표를  통해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하듯이 제주를 빼놓고 청정산업을 논할 수 없도록 깨끗한 물과 공기, 자연환경을 살리고 제주를 먹여 살릴 수 있는 선도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제주,한라산의 청정이미지와 제주산 1차 상품을 결합시켜 생산하고 브랜드화 하여 마케팅하고 수출할 수 있는 제주산 청정산업을 발전시키는 것이 시급하다"고 지적한 현 예비후보는 "제주도 지도를 거꾸로 놓고 바라보면 일본 대만 중국 러시아 등 대략 10억명이나 되는 제주 청정산업 상품의 거대시장"이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제주도청이 주도적으로 R&D,생산,홍보,마케팅,판매,정산을지원하는 체계를 만들고 서귀포의 감귤 구좌의 당근 모슬포 마늘 애월 무항생제 토종흑돼지 제주흑우 한경 가을감자 성산 표선 월동무 옥돔 오미자 등을 '제주산 스타 청정 10대 상품으로 선정,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현 예비후보는 제주도청에 청정상품 수출유통본부를 신설,유통관련 부서를 통합하고 농수산물유통공사 종합상사 수출과 판매경험이 있는 인재들을 영입하여 청정상품의 수출 첨병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10여년 후에는 제주에 깨끗한 공기를 마시러 오는 해외관광객이 반드시 생길 것"이라고 밝힌 현 예비후보는 "제주의 보물 청정산업을 제주의 가치를 지키고 제주의 가치를 높이고 제주의 가치를 만드는 첨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세일즈 도지사가 되어 제주도를 청정상품 판매주식회사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사진=김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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