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글로벌 교통체제 구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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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글로벌 교통체제 구축 "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0.03.2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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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택상 예비후보 '생복한 제주만들기' 민생탐방

 


강택상 예비후보는 주말 도내 곳곳을 누비며 소통에 나서 29일 ‘행복한 제주만들기-민생속으로’ 민생탐방을 이어가면서 현장목소리를 청취했다.

강 예비후보는 29일 오전 제주시청 후문에서 시내버스에 탑승해 이동하면서 대중교통과 관련한 현안과 개선책 등을 청취했다.



강 예비후보는 “대중교통의 불편함을 많이 파악하고 있다”며 “현재 전국 최초로 실시 중에 있는 구간요금제의 무료 환승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후불교통카드 이용도 확대해 서비스 이용을 개선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또한 관광객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전국 11개 시도에서 사용하고 있는 교통카드를 제주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단말기를 정비․확대하는 등 국제자유도시에 걸맞는 글로벌 교통체제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후보는 탑승했던 정모씨(26)의 ‘올레코스를 가는데 대중교통이용이 불편함이 많은 것같다’는 지적에 “올레코스 접근 편의를 위해 시작점 및 종점을 중심으로 버스정류장 추가 지정과 버스 노선 연장 또는 변경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대중교통 문제는 지속적으로 개선책을 찾아 보완하고 있음에 불구하고 업체는 만성적인 경영난을 겪고 있고 소비자는 서비스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노선체계 등 대중교통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어 사라봉 인근에서 열리고 있는 영등굿 현장을 찾은데 이어 삼도1동 용천경로당을 방문하는 등 밑바닥 의견청취로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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