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사람들은 환경을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자연적 조건이나 사회적 상황에서 사용하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크게 나누면, 물리적 환경, 사회적 환경, 그리고 자연환경과 생활환경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그러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환경은 인간의 편리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 화석에너지 사용, 과학발전 등으로 인하여 생활환경을 오염시킨 결과로 자연환경이 훼손되었고, 기후변화가 초래 되었다고 할 수 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 Co2 감축을 위한 친환경산업육성, 재생에너지 및 친환경제품 사용, 나무심기, 그린스타트 운동, 배출권거래제 등 에너지 절약을 위한 다각적인 시민실천운동 전개도 필요하지만
정기적인 정화조 청소, 토양 및 지하수 보호를 위한 친환경 퇴비사용, 빨래 및 설거지 할 때 식물성세제 사용, 차를 운전할 때는 적정속도 유지 및 차량 점검, 오름이나 하천, 그리고 바다에 각종 폐기물 무단투기 행위 근절 등을 실천하여 오염원을 줄이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사업장인 축산농가, 공장, 양식장, 주유소 등의 시설물을 수시 점검하여 무단방류, 방지시설 부적정운영 등을 예방하고, 오염저감을 위한 사업자의 다각적인 노력과 지속적인 시설개선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서 꼭 필요한 일이다.
Germanwatch(독일환경단체)에서 각 나라마다 온실가스배출 추세(50%), 배출기준(30%), 기후변화대응정책(20%) 등을 평가한 2012 기후변화대응 지수순위(CCPI)에서 우리나라는 기후변화대응정책 분야에서는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58개국 중 51위로, 아직도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직도 우리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서 실천해야 할 일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기후변화대응! 멀리서 찾지 말고 가까이서 보면 해야 할 일이 무궁무진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