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크루즈 ‘마리너 오브 씨즈’ 첫 입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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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크루즈 ‘마리너 오브 씨즈’ 첫 입항”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3.06.1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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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제주외항에서 입항축하 기념행사 개최

 
초대형 크루즈인 '마리너 오브 더 씨즈(Mariner of the Seas)'호가 17일 제주에 첫 입항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 오전 8시부터 '마리너 오브 더 씨즈' 호가 제주에 첫 입항을 축하하기 위해 17일 제주외항에서 걸궁팀공연, 물허벅춤, 해녀춤, 해군 군악대 공연 등의 대대적인 환영행사를 가졌다.

기념촬영

이어 양측 기념품교환 및 기념촬영 후 선사측은 참석한 귀빈들을 대상으로 선내 안내설명이 있었다.

 

'마리너 오브더 씨즈' 호는 세계3대 크루즈선사 중 하나인 로얄 캐리비언 크루즈 라인(RCCL, Royal Caribbean Cruise Line)사의 초대형급 선박이다.
 

방기문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바하마 국적으로 총톤수가 13만8279톤에 이르고, 길이 311m에 폭 49m, 여객정원 3807명, 승무원수 1213명이다.
 

선내에는 레스토랑, 농구장, 수영장, 헬스클럽, 면세점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크루즈선박은 이달부터 10월 사이 중국, 한국, 일본을 경유하는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며, 제주에는 총 25회 입항하면서 약 7만여 명의 크루즈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예정이다.
 

13만 톤급 이상의 크루즈선박의 제주 기항은 '보이저 오브 더 씨즈(Voyager of the Seas)' 호에 두번째다.


올해 들어 제주를 찾은 크루즈관광객은 이달 5일까지 8만3963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신관홍 도의원(오른쪽)
김상오 제주시장이 꽃다발을 증정하고 있다.

수영장

식당

 

 

카지노

대극장

골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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