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호아 제주초등학교 방문에 이어 제주도청 방문
금년 5월 베트남 칸호아 제주초등학교 제주방문에 이어, 7월에는 제주한라초등학교의 칸호아 초등학교 방문에 이어 5일 베트남 번푸만덕중학교에서 제일중학교의 초대로 학생과 교직원 20명이 제주에 와 제주특별자치도청을 방문했다.
이날 제주특별자치도와 김만덕기념사업회(공동대표 김문자, 문영자)는 김만덕의 정신과 제주를 알리고 학용품을 전달했으며, 자매결연학교(제일중학교 교장 강영종)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사단법인 김만덕기념사업회가 그동안 추진해온 해외 나눔사업의 성과로 지난 2012.5.2일 칸호아제주초등학교와 번푸만덕중학교건립지원 시 제주한라초등학교와 칸호아제주초등학교, 번푸만덕중학교는 제일중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은 후 올해 학교장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자매결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번푸만덕중학교는 총 9억원을 투자(김만덕기념사업회 7억, 주)삼우이엠씨 정규수회장 2억)하여 푸토성 비엣치시 번푸구에 부지 11,900㎡(3,600평), 18학급 700명이 다닐 수 있는 규모로 건립하여 푸토성에 기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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