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수출되는 양배추는 한림읍 소재 태양수출영농조합법인(대표 이정숙)의 선별장에서 선적작업을 마무리하고 7일 수출 길에 오른다.
태양수출영농조합법인의 대일 수출은 2009년부터 일본 수출업체와 계약을 맺고 매년 국내시세와 관계없이 수출업무를 이어오고 있다.
대일 수출 계약량은 제주도의 청정이미지와 안정성이 높이 평가되어 해마다 수출량이 증가되어 올해는 2500톤으로 전년 1800톤보다 38% 증가했다.
농가 수취가격은 kg당 350원으로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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