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남성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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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남성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중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3.11.2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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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한경명 청수리 한 과수원에서 30대 미얀마 남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24일 오후 2시께 청수리 한 과수원 관리사 건물에서 미얀마인 A(35)씨가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 했다.


A씨는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복부 등에 흉기에 찔린 상처와 함께 시신 주변에서 농약병과 함께 구토흔적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타살과 자살 가능성에 모두 염두를 두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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