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근 교육감 예비후보, ‘우수인재들에게 해외유학 체험 기회 줘야’ 밝혀
고창근 도교육감 예비후보(전 도교육청 국장)는 외국대학 입학지원단과 교환학생 제도 등을 공약했다.고창근 예비후보는 25일 도교육청 기자실을 방문, “제주학생들이 국내 명문대 진학을 넘어 세계무대로 눈을 돌려 해결점을 찾고 자한다”며 “러시아, 중국, 미국, 유럽,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의 세계적 대학에 입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고 예비후보는 “우수인재들에게 미리 해외유학 체험의 기회를 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인성교육방안으로 학생은 물론, 학부모와 퇴직 교사 등이 참여하는 ‘봉사네트워크’를 만들어 형식적인 봉사시간 채우기를 없애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고 예비후보는 다음 달 2일 오후 3시 제주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저서 ‘you+기린의 꿈’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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