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청장 김덕섭)은 지난 7일 지방청 한라상방에서 업무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상은 실탄 장전된 공기총을 절취한 피의자를 검거한 제주서부서 형사과 정철운 경위와 김준행 경사를 비롯 중국관광객의 분실 여권을 탐문활동으로 신속히 찾아준 제주서부서 노형지구대 손덕계 경위가 표창의 주인공 이다.
이외에도 장물 절도 피의자를 검거한 제주서부서 연동지구대 김동연 순경, 술에 취해 교통을 방해하는 피의자를 상습 주취폭력으로 구속한 서귀포서 수사과 김중수 경위, 결혼식장 축의금을 절취한 피의자를 검거한 서귀포서 수사과 홍재훈 순경 등 총 6명이 이날 표창을 수여 받았다.
이날 김덕섭 청장은 유공자들에게 치하하는 한편 “앞으로도 제주치안을 위해 함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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