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삼도1동(동장 문재홍) 새마을부녀회(회장 강순화)는 지난 9일 약 3개월간 모은 폐식용유를 활용한 친환경 무공해 재생비누를 제작했다.
이날 만든 재생비누는 앞으로 10일 정도 건조시킨 후 관내 농협과 주민센터에 비치해 저렴한 가격으로 일반 시민들에게 판매할 계획이다.
이번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에 앞장섬은 물론 불우가정 밑반찬 전달 및 독거노인 방문 등에 따른 자금마련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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