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물자연휴양림(소장 김덕홍)은 기존 장생의 숲길 추가 조성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7월 중순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 숲길조성사업은 기존 숲길이 짧아 노선연장 요청의 많아 왕복코스 4.2㎞의 숲길을 편도 11㎞의 숲길로 연장 조성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은 일자리 창출 일환에 따라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장생의 숲길은 절물오름과 연계하고 각종 테마를 가진 숲길로서 장비를 이용하지 않고 인력에 의한 잡목제거로 최대한 자연환경을 그대로 살려 시공 중으로, 절물 자연휴양림에서는 명품 녹색숲길로 조성하여 국내외 관광객 유치함은 물론 녹색관광의 선도 관광지로 거듭나게 된다.

절물휴양림은 장생의 숲길보호를 위하여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식일로 지정, 관리하고 있으며, 우천시 노면상태에 따라 통행제한을 하고 있어 절물자연휴양림(☏721-7421)으로 사전문의 후 이용을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