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스포츠교류의 협업 네트워크를 더욱 활성해 나가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국내스포츠 교류로는 지난 20일 자매결연 도시인 서대문구청 축구팀이 방문 친선경기를 가졌고, 오는 7월에는 경기도 수원시에 배드민턴 자매결연 경기를 위해 방문하고 8월에는 목포시와 축구교류전을 할 예정이다.
또한, 2월에 중국 상해를 방문 배드민턴 친선경기를 가졌고, 6월에 대만과의 야구교류전, 7월에는 제주시체육회가 중국 심양을 방문 상호 스포츠 교류를 협의할 예정이며, 9월에는 일본 와카야마시와 배드민턴 교류전, 10월에 중국 계림시와 탁구교류전 등에 참여하여 제주시의 위상과 스포츠 교류의 중심지로 제주시를 적극 홍보해 나가면서 상호 지역상생 발전에 스포츠 협업 체계를 공고히 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오는 9월 아시아 베테랑 탁구선수권대회와 12월 제주컵 국제유도대회 등 국제엘리트 스포츠 대회를 개최하여 제주시가 전지훈련 및 스포츠메카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국내외 교류 및 국제스포츠 대회를 개최하여 세계로 비상하는 글로벌 제주시 이미지 제고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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