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의 알권리 실현,행정문서 적극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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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의 알권리 실현,행정문서 적극 공개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4.07.2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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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원문정보공개율 제고 위한 직원 실무교육 실시

 

▲ 원문정보공개율제고를 위한 직원 실무교육 광경

도민의 알권리 실현을 위해 행정문서가 적극 공개될 전망이다.


23일 제주특별자치도(총무과)는 22일 제주웰컴센터에서 도·행정시 부서 주무담당 및 정보공개 담당공무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의 알권리 실현을 위한 행정문서 공개서비스 ‘직원 실무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의 목적은 지난 3월21일 행정문서(국장급 이상 결재문서)가 공개된 이후 대 국민 공개서비스의 질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개최한 것.


이날 교육은 행정문서 공개에 관한 도와 타 기관 사례비교, ‘정부 3.0’ 정보공개제도 실무 및 원문정보공개 서비스 이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도는 민선6기 도정은 ‘법령에 따른 명확한 비공개 사유에 해당 되는 것 외의 모든 행정정보는 공개한다’는 대 원칙을 세우고 행정정보를 적극적으로 공개, 도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원문정보공개율제고를 위한 직원 실무교육

이에 따라 도는 관행적으로 공개하지 않았던 행정정보 등을 도민들에게 적극 개방, 공유하기 위해 정보공개책임관(도 총무과장) 주도로 전체 생산문서 10,753건의 공개/비공개 적절성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지난 9일부터 3일간, 원문정보 공개율 향상을 위해 부서 현장방문을 실시, 부서장 면담 및 잘못된 비공개 사례 등을 전파하고 원문정보 공개에 대한 직원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기도 했다는 것.


아울러 원문정보 공개율 향상을 위해 생산문서 점검, 정보 공개/비공개 기준과 유형별 사례 중심으로 매뉴얼을 제작, 원문정보 공개율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 김정학 총무과장은 “원문정보공개 서비스는 행정기관에서 생산한 문서를 그대로 정보공개포털에서 공개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공급자 중심의 행정에서 수요자 중심의 행정으로 변화를 나타내는 것으로 도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정보공개 및 서비스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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