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제주산 가공식품' 디자인이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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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제주산 가공식품' 디자인이 경쟁력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4.07.2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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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마케팅 디자인 개발비 지원

 

청정제주산 가공식품 디자인이 경쟁력이다!


24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산 농산물가공품의 대외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해 농산물 식품가공품 수출업체 10개소를 선정, 업체당 5백만원 범위내 외국어 표기 포장디자인 개발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도는 도내 식품가공업체중 제주산 1차산물을 가공, 수출 또는 도내 외국인 전용 매장에 입점해 외국인의 기호에 맞는 외국어 표기 포장디자인을 개발하고자 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거쳐 농산물 식품가공품 수출업체 10개소를 선정했다.

이 사업은 제주 가공식품의 고품질 및 청정한 제주 이미지를 잘 나타내면서 외국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포장 디자인을 개발, 수출상품의 대외 경쟁력을 높이고, 도내산 1차산물의 부가가치 및 소비촉진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특히, 도내 제주산 1차산물 원료 사용비율이 높은 품목 및 전년도 수출실적이 많은 업체를 중심으로 외국어 표기 및 UNESCO 3관왕, 세계7대자연경관 문구 등의 이미지 디자인을 개발함으로서 청정한 제주를 홍보할 방침이다.

도도 강인성 식품산업과자은 “이 사업은 수출 및 연간 200만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도내 1차산업을 2차, 3차산업과 연계한 6차산업화 정책으로 농어민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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