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로 통하는 길'-일본의 신세대 아티스트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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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로 통하는 길'-일본의 신세대 아티스트 전시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4.08.1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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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은 19일 오는  27일 부터 9월4일까지 11일간 제주학생문화원 전시실에서「미래로 통하는 길-일본의 신세대 아티스트」전시를 갖는다고 밝혔다.

누구나 무료입장이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일본국제교류기금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2000년대 일본 미술의 한 축을 차지하고 있는 젊은 세대 중에서도 특히 주목을 받고 있는 사이키 카쓰히로(斎木克裕)와 히로세 사토시(廣瀬智央) 등 열한 명의 작가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회화, 조각, 설치미술, 사진, 비디오 등 총 42점의 작품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회는 시각적인 임팩트가 강한 작품과, 작가 개인의 리얼리티를 일상적으로 표현한 작품 등 현대 일본미술을 대표할 만한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은 "이번 전시회가 일본 미술의 신선함과 마주하는 기회가 되고 나아가 미술 본래의 매력과 의미에 대해 새로운 생각을 이끌어낼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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