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연교, 테마관광지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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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연교, 테마관광지로 자리매김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4.08.2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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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연교 콘서트가 일상에 지친 서귀포시민과 관광객들의 마음을 따듯하게 적셔주고 있다.

새연교콘서트는 특유의 별빛 조명과 파도 음향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무대에서 펼쳐지는 브라스밴드, 아카펠라 그룹, 어쿠스틱밴드 및 솔로 뮤지션들의 음악은 이를 관람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매료시키고 있다.

매주 새연교 콘서트를 찾는 관람객들은 가족, 연인, 친구, 단체 등 다양하다. 새연교는 “새로운 인연이 시작되는 다리”라는 의미와 맞물려 다양한 인연들이 함께 찾고 있어서 이들의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다.

한 여름밤의 새연교 콘서트는 지난 8일부터 시작해 한 달간 매주 금, 토(저녁8시~10시) 새연교 야외무대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9월 6일까지 총 6회 공연이 남아있다.

강운영 서귀포시 관광진흥과장은 “개통 5년째를 맞는 새연교는 단순 경유형 관광지라는 일부 지적이 있으나, 새연교 콘서트를 계기로 새연교만의 특별한 테마와 기반여건 등을 적극 활용한 관광상품으로 개발로 서귀포의 대표 테마 관광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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