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성명)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큐레이터와 함께 하는 문화가 있는 저녁’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도자문화’, ‘박물관과 교육’, ‘보존처리‘, ’제주의 선사문화‘, ’조선왕실 나전칠기‘ ’베트남 선사문화‘ 등을 주제로 진행되어 관람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27일(수), 여덟 번째 순서로는 김영미 학예연구사가 ‘조선시대 제주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한다.
이번 시간에는 제주의 도자 문화, 표류 문화 등을 집중적으로 다루어 조선시대 제주 문화에 대해 상세하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와, 관람객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박물관은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저녁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7시까지 진행되며,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제주박물관 홈페이지(http://jeju.museum.go.kr)를 통해서 확인 할 수 있다.
문의, 국립제주박물관 / 학예연구실 유경하 064-720-8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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