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신엄중학교(교장 신순선)는 지난달 28-29일 1박 2일 동안 ‘꿈과 끼의 한마당’ 꿩지빌레 축제를 열었다.
이 축제는 1부 한마음 체육대회, 2부 인성캠프로 구성하여 운영됐다.
이날 많은 지역인사들과 동문,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학생들이 성장해가는 모습을 지켜봤다.
요리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진행된 인성캠프는 학급브랜드 경연으로 반기제작 발표 및 반가 부르기 대회를 실시하여 급우들 간에 서로 돕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가장 작은 단위의 건전한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또 개인의 끼와 꿈을 맘껏 펼치는 노래, 댄스 및 연극, 동아리 경연과 촛불의식을 통해 사제 및 학우간의 참다운 만남을 조성하고, 가정의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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