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대여성문화센터, 자연물로 만드는 숲속놀이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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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대여성문화센터, 자연물로 만드는 숲속놀이터 실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4.09.1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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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고순아)는 최근 주말 문화교육 '자연물로 만드는 숲속 놀이터'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연물을 이용한 만들기 과정으로 부모와 아동이 함께 참여하는 창의인성 교육을 통해 개성과 재능이 다른 아동들의 생각이나 발상을 밖으로 표현함은 물론, 가족간의 건전한 주말 여가선용 등 건강한 가족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25가정(55명)의 가족들은 평상시 쉽게 지나치던 나무 조각, 나뭇가지를 이용해 끼우기, 붙이기, 그리기 등의 과정을 거친 후 자신만의 다양하고 독특한 미니 동물 만드는 전 과정을 함께 했다.


고순아 소장은 "평소 직장생활로 바쁜 부모들이 주말을 이용해 실시한 이번 놀이교육을 통해 아이와 교감하고, 자연을 관찰하고 이해하는 기회가 됐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주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직장인들의 교육 참여를 높이고, 더욱 건강한 가족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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