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리아 내 IS 공습 개시..조직원 수십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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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리아 내 IS 공습 개시..조직원 수십명 숨져
  • 제주환경일보
  • 승인 2014.09.23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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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시리아 내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 세력인 '이슬람 국가(IS)'를 향한 공습을 개시했다.


미국은 23일(한국시각) 오전 일부 아랍 동맹국들과 함께 시리아 내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 세력인 '이슬람 국가'에 대한 공습을 시작했다.

이날 존 커비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이번 공습에 전투기와 폭격기, 그리고 함대지 토마호크 미사일 등이 동원됐다"고 밝혔다.

공격 지점은 이슬람 국가, IS 수도격인 라카주(州)다. 미군은 락카의 IS 본부와 검문소 등 20곳을 표적으로 공격했다 이에 기지 2곳이 완전히 파괴, 조직원 20명 이상이 숨진 것으로 시리아인권관측소(SOHR)는 전했다.

미국 국방부는 이번 작전에 파트너 국가가 참여했다고 밝혔으나 동참한 국가를 공개하지 않았다. 한국은 인도적 지원 외에 군사적 지원은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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