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버섯자원과 바이오산업과 만남 행사 개최
제2회 제주버섯자원 산업화 방안 포럼이 지난 25일 제주도농업기술원 농어업인회관에서 전문가 및 버섯농가, 산림조합 임업대학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제주산 표고버섯 균주의 산업화 방안’, ‘제주 산림자원 산업화 방안’, ‘제주굼벵이사육 소득증대 사례’, ‘국내 표고배지 경쟁력 강화 방안’ 순으로 발표가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향후 버섯재배 체험, 관광, 가공판매까지 가능한 ‘버섯재배단지 조성’이라든지 제주 실정에 맞는 ‘’톱밥배지센터 도입‘, ’버섯산업의 지속적인 투자‘ 등 다양한 요청이 제시됐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제주 버섯자원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버섯재배를 위한 귀농 귀촌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포럼과 같은 다양한 정보교류 뿐만 아니라 버섯재배 설명회 등 재배농가와 버섯재배 희망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검토가 요구된다.
제주시와 제주테크노파크, 제주대학교링크사업단은 버섯재배농가와 함께 버섯과 바이오융합 활성화, 버섯 가공식품으로 산업화 등 R&D활성화에 함께 노력하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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