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H연맹, 후원회가 4-H본부로 통합 출범식 열어
제주특별자치도 4-H본부(회장 신상순)가 27일 출범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한국4-H활동 지원법 제정에 따른 제주지역 4-H운동을 녹색성장과 평화의 섬 조성을 위한 녹색생명운동으로 새롭게 전개, 제2의 4-H운동의 붐을 조성하기 위해 4-H연맹과 4-H후원회가 통합 운영된다.
지난 4월 대의원 133명으로 구성된 창립총회를 개최, 정관제정과 초대 임원을 선출한 후 27일 11시 도남동에 소재한 정부종합청사 1층 대강당에서 회원과 내빈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환도지사가 명예회장 자격으로, 김우남국회의원, 김용하 도의회의장, 양성언 도교육감이 고문으로 참석하는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회원들을 격려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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