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장, 현직 공무원으로 임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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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장, 현직 공무원으로 임용해야.."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4.10.07 15:19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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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사회, '올해안 시장 임명 불가, 시정공백 메꿔야'

 
이기승 제주시장 내정자가 7일 자진사퇴한 가운데 시정공백 우려를 낳고 있다.

 

이에 대해 도민사회는 장기간 공석인 제주시장 자리를 한시라도 빨리 임명하기 위해서는 현직 공무원 임명이 불가피 하다는 의견이다.

 

제주시장은 지난 8월8일 사퇴한 이지훈 전 시장 이후 10월 현재까지 공석인 상태다.

 

원 지사는 7일 “새로운 후보를 선정하는 절차를 조속히 밟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제주도가 앞으로 제주시장을 민간에서 발탁할 경우 공개모집, 도의회 청문회 등의 일정을 다 소화해야 임명 할 수 있으며, 그러나 전국체전이 28일부터 11월3일까지 일정으로 잡혀 있다.


또 내달 3일부터 14일까지 제323회 임시회를 열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 일정이 끝나면 17일부터 12월16일까지 제324회 제2차 정례회를 실시하게 되면 제주시장 임명은 올해안으로 불가능한 상태다.

 

따라서 도민사회는 물론 공직내부에서도 현직 공무원을 제주시장에 임명해 제주시정 공백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의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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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2014-10-07 17:33:07
시민의 피해로 돌아오는데 맞는말이네

대환영 2014-10-07 17:30:17
차라리 깨끗한 공무원이 나을수도 승진도 적채됐다는 말이 나오는데 해소할 차원서 도의회눈치도 안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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