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열린 문화강좌 ‘제주대문화광장’은 오는 15일 오후 2시 대학 아라뮤즈홀에서 팀 퍼니스트(김희명, 최대성)를 초청, ‘퍼니스트 코메디 서커스쇼’란 주제로 강연을 갖는다.
팀 퍼니스트는 이번 공연에서 마술ㆍ마임ㆍ댄스ㆍ서커스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혼합한 새로운 공연 문화를 선보이며 관객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한다는 것.
팀 퍼니스트 2003년 창단 후, 2010년 방콕과 푸켓 International Street show 초청 공연, 한·일 공동창작 프로젝트 ‘세남자 이야기’ 등의 공연 활동을 했다.
이외에도 2013년에는 서울과 인천 등에서 ‘더 퍼니스트 쇼’로 단독 공연을 진행했고 올해에는 일본ㆍ영국ㆍ프랑스 등으로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다고 문화광장은 설명했다.
한편 팀 퍼니스트는 ‘가장 재미있는 사람들, 즐거움을 불러오는 사람들’이란 의미로 관객과 함께 소통하고자 하는 코미디 마임 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