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경찰단, 불법주.정차단속 청소년 체험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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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불법주.정차단속 청소년 체험단 운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5.01.06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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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단장 강석찬)은 민선6기 도민과의 협치의 일환으로 방학기간동안 ‘불법주차 지도단속 청소년 체험단’을 확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경찰단은 1365(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 지난달 8일부터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모집, 총 48명이 신청, 지난 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불법주차 지도단속 체험을 실시한다.

청소년 체험단은 자치경찰단 단속공무원과 함께 단속차량에 동승, 횡단보도, 인도, 이중주차 등 불법주정차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교통질서유지 홍보문을 배포하는 등 계도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정길우 주차지도과장은 “청소년들에게 주차문화의 현 실태를 체험하게 함으로써 기초질서의 소중함과 사회봉사의 의미까지 부여하기 위해 지난 여름방학에 이어 청소년 체험단을 운영하게 됐다”며 “청소년들이 준법질서를 함양하고 서로 양보하는 미덕을 느끼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자에게는 3시간의 봉사활동 시간을 부여되고 봉사활동기간인 1월말까지 지속적으로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자치경찰단 주차지도과(☎710-89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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