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섬 만들기 프로젝트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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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섬 만들기 프로젝트 본격 시동”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5.01.3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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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양도, 추자도, 우도 등 도서지역 도서종합개발에 23억 집중투자

제주시는 올해에도 도서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증대를 한층 더 높이기 위해 추자도, 우도, 비양도 등에 도서종합개발사업비 23억을 집중투자 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제3차 도서종합개발 10개년 계획에 따라 2008년부터 2017년까지 3개 도서에 총 291억8000만 원 (국비 20,426 지방비 8,754)을 투자해 나갈 계획으로 착실히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는 140억1700만 원을 투자, 추자도 관광공원조성, 참조기 가공단지 조성, 우도 하우목동항 방파제 시설, 비양도항 진입도로 확장 등 섬 관광과 연계한 소득기반시설을 확충했다.

올해에도 3개 도서에 23억2100만 원을 투자, 비양도 물양장 정비, 우도 친환경 방파제 정비, 야간관광거점시설조성, 추자도 스토리공공디자인사업 등을 3월 이전에 조기 발주해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도서지역 및 추자도 방문객 여객선운임지원에 8억5000만 원을 투자, 매력적이고 찾아가고 싶은 곳으로 만들기 위한 ‘아름다운 섬 만들기’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했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주민이 원하는 사업을 발굴하여 도서지역의 생활 및 생산기반, 문화복지, 기반시설 등의 조성을 통해 도서주민의 소득향상과 복지증진에 만전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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