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협과 교류 활성화로 상생의 길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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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협과 교류 활성화로 상생의 길 모색
  • 고현준 기자
  • 승인 2009.06.0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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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쿱(iCOOP)생협 이사단 제주도청 방문


지난해 제주도와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주산 친환경농산물 소비확대를 위해 협력하고 있는 아이쿱(iCOOP)생협 이사단 100여명이 4일 제주도청을 공식 방문한다.

3일 아이쿱 생협은 2009 이사코스 합격자 연수일정 중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제주도청 방문은 지난해 공동업무협약 이후 협력사례를 통해 제주산 친환경 농산물 소비가 크게 증가, 향후에도 유기적인 교류를 통한 협력증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아이쿱(iCOOP)생협은 이번 교류회를 통해 지자체와 생협의 협력으로 소비자와 생산자의 상생과 제주산 친환경농산물 소비가 더욱 활성화 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iCOOP자연드림 안양율목생협점과 iCOOP자연드림 양천생협점 등 대도시 전문판매장 개설 지원을 통해 연간 100억원대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 해 6월 4개 생협, 생산자 단체등과 ‘제주 친환경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공동 협약’을 맺었으며 올해도 10억원의 사업비로 10개의 판매장 개설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아이쿱(iCOOP)생협 이사들은 7월1일 오픈예정인 제주 노형점을 방문, 현장을 살펴보고 관계자를 격려할 계획이다.

교류회 참가 관계자는“제주특별자치도와 공동업무협약 이후 협력사례를 통해 제주산 농산물 소비가 크게 확대되고 있다”며“지자체와 생협의 협력으로 청정제주산 친환경농축산물 판매를 확대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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