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오는 26일과 다음달 12일 각각 우도면사무소와 한림음 금악리사무소에서 종합민원 현장 봉사반을 운영한다.
현장 봉사반은 제주시 지적부서, 건축부서, 제주운전면허시험장, 농업기술센터, 제주세무서, 국민연금관리공단이 함께 참여해 △지적.건축민원 △운전면허증 갱신 △농기계수리 △국세.국민연금에 대해 상담한다.
현장에는 삼성.LG.대우전자.한국전기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토마토요양병원.수의사 등 민간 기업이 참여해 △가전제품 수리 △가스.전기 안전점검 △한방진료 △가축진료 등 평소 해당지역 주민들이 받기 어려운 서비스를 무료로 봉사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교통여건으로 인해 쉽게 수리하지 못하고 있던 농기계 및 가전제품 수리와 전기.가스 안전점검 등을 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수리하고 있다"면서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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