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세계자연유산’ 온라인 서포터즈 트레킹 참여
상태바
‘제주 세계자연유산’ 온라인 서포터즈 트레킹 참여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5.08.10 09: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라산연, 거문오름국제트레킹 2차 홍보 탐방 나서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한라산연구원(원장 양영환)은 지난 8일(토) ‘제주 세계자연유산’ 온라인 서포터즈 2차 홍보탐방을 세계자연유산 거문오름 국제트레킹 코스에서 진행했다.


이번 홍보탐방은 거문오름국제트레킹 개막식에 맞춰 거문오름국제 트레킹 및 제주 세계자연유산 홍보를 위해 기획됐다.


‘제주 세계자연유산’ 온라인 서포터즈 10여명은 거문오름국제트레킹 개막식 취재, 거문오름국제트레킹 기간에만 개방되는 용암길 탐방, 체험행사를 취재했다.

 

용암길은 거문오름에서 분출된 용암이 흘러내려간 길을 따라 걷는 총 5km 길이의 코스로, 서포터즈들은 탐방을 하는 내내 용암길의 곶자왈과 원시림적인 모습에 감탄을 했으며, 거문오름의 아름다움을 카메라로 열심히 담았다.


2015년 거문오름 국제트레킹에 참가하기 위해 서울에서 온 여행하는 어린왕자(블로거 닉네임)는 “아들과 함께 평소에 보지 못했던 희귀식물과 아름다운 거문오름의 풍경이 오래도록 추억으로 남을 듯 하고, 왜 제주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었는지 다시 한 번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도 관계자는 “제주 세계자연유산 서포터즈들은 블로그에 거문오름국제트레킹 사전 홍보 포스팅을 통해 행사를 널리 알렸으며, 이번 홍보탐방 후에도 거문오름국제트레킹 후기를 블로그에 올려 거문오름의 가치를 온라인상에 전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계자연유산 제주’ 서포터즈는 제주 관련 블로거 27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4월 세계자연유산 만장굴 및 김녕굴 비공개 구간 1차 홍보탐방을 다녀오고, 10여건의 온라인 컨텐츠를 생성하며 거문오름용암동굴계를 네티즌들에게 알린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