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성곽을 찾아서'현장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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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성곽을 찾아서'현장답사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5.08.1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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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역사문화박물관대학 수강생, 국립고궁박물관 등 도외 견학

 

제주시는 올해 역사문화박물관대학 시민강좌 수강생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한국의 성곽을 찾아서'란 주제로 문화유적 현장 도외답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수강생 43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답사는 국립고궁박물관, 한양도성박물관, 수원화성박물관, 강화역사박물관 등의 서울·수원·강화도 등 각 지역의 성곽에 대한 문화유적 답사를 통해 제주도와 육지부의 역사·문화유산을 비교 견학할 기회를 가질 계획이다.


이번 도외답사를 통해 역사문화박물관대학의 운영 내실화를 기함은 물론, 타지역 문화유산의 생생한 현장체험을 통해 단선적인 공간에서 벗어나 제주 문화유산의 정체성과 독특한 문화상의 저변을 확대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역사문화박물관대학 시민강좌는 지난 3월 7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총 30강좌 중 상반기 17강좌가 운영됐고, 오는 9월 5일부터 조선시대 제주목사와 제주민의 삶, 한국의 신화, 별 볼일 있는 탐라이야기, 조선의 뒷골목 풍경 등 국내 저명한 교수와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하반기 13강좌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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