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수목원】 강렬한 원색의 열매 피라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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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수목원】 강렬한 원색의 열매 피라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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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10.2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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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수목원

 

 

 

【한라수목원】 강렬한 원색의 열매 피라칸다  

               



 

흰 꽃이었던 친구가 어느새 빨간 열매를 달고서

가지가 무거워 축 축 늘어져 있네요.

  

  

 멀리서 봐도 얼마나 빨갛고 원색적인지 주위의 시선을 집중시키지요.

피라칸다(Pyracantha angustifolia (Franch.) C.K.Schneid.)

  

  

 장미과의 식물로 5~6월에는 백색 또는 연한 황백색으로 꽃이 피고

열매는 지금 익고 있어요. 겨울이 다 갈때까지 달려있다지요.

    

 

줄기에 예리한 가시가 있어요. 이쁘다고 무작정 다가가면 위험해요.

사람이나 동물들의 공격을 많이 받기 때문에 자기 방어를 위해서 갖춘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꽃말이 '알알이 영근 사랑'인데요 딱 맞게 알알이 영글고 있습니다.

열매색이 노란친구도 보이네요.

    

 

봄에 찍었지요.​

꽃은 뭉게구름이 피어나듯 뭉게 뭉게 피워 오르네요.

늘푸른 나무로 봄에는 하얀꽃이, 가을에서 겨울까지는 또 빨간 열매로

눈이 호강하고 있습니다.

  

 

피라칸다도 다음 준비에 바쁘겠지만 병솔꽃나무도 바쁘답니다.

열매가 딱 딱하게 굳어지며 씨가 빠져나간 친구들고 보이고 아직 씨가

여무는 중인 친구도 보입니다.

    

 

고마워!! 친구들!

자연의 풍성함과 아름다움을 느껴보세요.

 

 

(글 사진 한라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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