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항만터미널 이용객 불편해소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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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항만터미널 이용객 불편해소에 총력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0.11.2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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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여객터미널 등 항만시설을 이용하는 민원인들의 불편사항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개선하는 등 이용자 중심의 항만운영을 통하여 항만 이용객으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도는 지난 11월초 밀감 수확기를 맞이하여 여객들이 밀감 수화물을 갖고 승선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나, 터미널 내 수화물 카트기가 부족한 실정을 감안, 터미널 카트기 100대(소요예산 약50,000천원)를 추가로 비치하였다.

또한 국제여객터미널 대합실내 현금인출기가 없어 이용객 불편이 있었으나 이용객 저조로 현금인출기 설치에 난색을 표하던 도내 금융사와의 적극적인 협의와 설득을 통해 현금인출기를 유치함으로써 이용객 불편을 해소하였다.



그리고 서귀포항 어선화재로 파손된 어선부두 선박방충제 22개를 전면 교체하였으며, 정기적으로 유관기관 합동 항만청소를 실시하는 등 안전하고 깨끗한 항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주도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여객선터미널 등 항만시설을 이용자 중심으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개선함으로써 제주를 찾는 관광객 등 항만이용자의 편의증진과 관광제주 이미지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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