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여객터미널 등 항만시설을 이용하는 민원인들의 불편사항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개선하는 등 이용자 중심의 항만운영을 통하여 항만 이용객으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도는 지난 11월초 밀감 수확기를 맞이하여 여객들이 밀감 수화물을 갖고 승선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나, 터미널 내 수화물 카트기가 부족한 실정을 감안, 터미널 카트기 100대(소요예산 약50,000천원)를 추가로 비치하였다.
그리고 서귀포항 어선화재로 파손된 어선부두 선박방충제 22개를 전면 교체하였으며, 정기적으로 유관기관 합동 항만청소를 실시하는 등 안전하고 깨끗한 항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주도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여객선터미널 등 항만시설을 이용자 중심으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개선함으로써 제주를 찾는 관광객 등 항만이용자의 편의증진과 관광제주 이미지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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