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생활원예 콘테스트서 2개 부문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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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생활원예 콘테스트서 2개 부문 우수상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0.11.3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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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주관 베란다정원, 테라리움 등 수상



전국 생활원예 콘테스트에서 제주도 대표단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30일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고성준)은 지난 29일 개최된 제6회 전국단위 생활원예 콘테스트에서 ‘베란다정원’부문과 ‘테라리움’ 부문에서 각각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촌진흥청(청장 민승규)이 주관,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각 시도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대표 48명이 베란다정원, 디쉬가든, 테라리움 등 3개 부문에서 각축을 벌인 결과 베란다 정원부문에서 구좌읍 평대리의 강미회, 김문제 팀과 테라리움 부문 김효순(표선리)씨가 수상했다.

 

정원부문 우수상 수상한 강미회 김문제 씨 팀

 

 

테라리움 부문에서는 김효순 씨가 수상했다

 

 



특히 배란다 부문은 최근 전 세계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올레길’을 주테마로 설정해 조목을 끌었고, 테라리움은 한라산의 단풍을 주테마로 하여 제주다움을 강조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수상자에게는 농촌진흥청장 상장과 각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고 현장에서 당분간 전시 홍보된다.

생활원예 콘테스트는 새집증후군, 아토피 등 알러지 증상을 예방할 수 있는 공기정화식물을 이용, 실내를 장식함으로써 정서순화는 물론 화훼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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