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따기 체험행사 초만원, '인기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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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따기 체험행사 초만원, '인기 짱'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0.12.0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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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말 현재 2,434명 방문, 올해말 4,000명 이상 체험 전망

 

 

제주 농업생태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감귤 따기 체험행사를 위해 방문하는 단체가 꾸준히 늘고 있다.


2일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이중석)는 농업생태원 13,590㎡의 감귤원을 운영하며 12월 말까지 내방객에게 유료로 개방한 결과 지난 달 30일 현재 2,621명(계획대비 87%)이 참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3,000명의 계획 인원에 육박하는 인원으로 이같은 추세라면 앞으로 운영기간동안 4,000명 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것.

 

 



감귤체험 운영기간은 이달 말까지 아침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화를 통한 사전접수나 생태원을 방문하여 1인당 2,500원의 입장료를 내는 개인이나 단체에게 개방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참가자가 현장에서 직접 감귤을 따서 마음껏 시식할 수 있고, 수확한 감귤은 사전 지급한 봉지 1개(약 1㎏)에 한해 가져갈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1일에는 춘천 아침볕 봉황권역 농업인 40명이 체험했고 앞으로도 3일에 부산 남성여고 학생 400명, 4일에는 순천대학교 학생 45명이 이미 체험 신청해 놓은 상태다.

농업기술센터는 감귤 수확이 완료될 때까지 감귤 수확체험을 행사를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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