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설 기간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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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설 기간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 기여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6.02.14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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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는 2016년 설을 맞아 따뜻하고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설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제주도와 행정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도내 사회복지시설 100여개소와 저소득 소외계층, 차상위가구, 다문화가정 등 어려운 이웃 15,817가구에 총 7억27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도는 과장급이상 간부공무원들도 솔선수범하여 시설 및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발굴하고, 소외되는 이웃에 대하여 읍·면·동 협조하에 대상자를 물색하고 지원함으로써 우리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데 일조했다.

또한 올해에도 예년과 같이 사회 곳곳에서 보이지 않는 온정의 손길로 기업과 익명의 독지가, 기관·단체에서 쌀, 김세트, 제수용품 등을 지원함으로써 기부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번 설명절에 어려운 이웃 위문은 도민들의 따뜻한 배려와 행정기관 등 공공기관이 솔선한 위문과 기부문화 참여로 범도민 이웃사랑 실천분위기 조성에 주력했다”며 “향후에도 도민 모두가 함께하고 나누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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