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지역경제 활성화 상반기 1조5천억원 조기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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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지역경제 활성화 상반기 1조5천억원 조기집행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6.02.15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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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는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상반기 중 1조5000억원에 이르는 지방재정을 조기집행하겠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오는 6월까지 지방재정 집행목표액 1조5237억원은 집행대상액 2조5396억원의 60%다.

도는 일자리지원, 서민생활안정, SOC사업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3대중점 사업을 선정해 긴급입찰제도, 적격심사기간 단축 등 각종 집행제도 및 절차 간소화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집행해 나갈 방침이다.

또 자금부족으로 집행이 지연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국비보조사업 및 지방교부세 자금의 교부 절충을 강화하고, 2016년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제주도는 지난 12일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해 부서별로 집행계획을 확정하는 한편, 앞으로 매달 점검회의를 개최해 집행실적으로 평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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