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원리, 가파리 이달의 어촌 마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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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원리, 가파리 이달의 어촌 마을 선정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0.12.1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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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2011 3월과 11월에 각각 올려 놔

제주특별자치도는 구좌읍 행원리. 대정읍 가파리가 농림수산식품부가 선정하는“2011년 이달의 어촌“마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달의 어촌‘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2004년부터 전국 11개 시·도에서 추천한 어촌마을 중 자연경관이 아름답거나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이 뛰어난 어촌마을을 선정하는 제도이다.

3월의 어촌으로 선정된 구좌읍 행원리는 굴곡 있는 해안선과 현무암반이 발달된 바닷가를 중심으로 자리 잡은 마을로써 해안도로 드라이브나 자전거 하이킹코스로 유명하고 최근 미래성장 동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재생에너지와 차세대 전력망 구축사업인 스마트그리드 시범단지가 조성되면서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마을이다.

또한 대정읍 가파리도 11월의 어촌으로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고 낚시와 더불어 소라, 보말 등을 잡을 수 있는 어촌체험공간과 선사시대 고인돌이 산재해 있어 역사학습체험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지금까지 도에서는 ‘04년 우도가 이달의 어촌으로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05년 성산 신양, 고산, ‘06년 비양도, 08년 북촌, 구엄, ’09년 하도, ‘10년 추자가 기 선정된 바 있다.

2011년 ‘이달의 어촌’으로 선정된 마을에 대해서는 농림수산식품부 홈페이지 및 바다여행 포털에 게재를 비롯, 홍보포스터를 제작, 전국 지자체 등에 중점 홍보되어 어촌관광객 유치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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