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관상어 크라운피쉬 첫 일본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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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관상어 크라운피쉬 첫 일본 수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0.12.1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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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해박람회도 출품,수출전략 품목 부상

클라운피쉬 한국해수관상어종묘센터(대표 노섬)는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크라운피쉬 604마리, 2,014$ (마리당 3.3$) 어치를 일본으로 처음 수출했다.

15일 도에 따르면 기후변화에 따라 해양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지역특화품종으로 2005년 시설한 한국해수관상어종묘센터가 해수관상어를 일본으로 처음수출 했다고 밝혔다.

한국해수관상어종묘센터는 그동안 새로운 품종 연구 및 기술을 개발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오셀라리스클라운피쉬, 해마 등 10종을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하였으며, 2007년 6천 마리, ’08년도에 8천 마리, ‘09년도에는 2만3천 마리를 판매하여 1억7천만 원의 판매실적을 올린바 있다.

도는 금년 해수관상어산업 수출기반 조성을 위해 7천만 원(국비 35, 지방비 21 자담 14)을 투자하여 “어미양성용 어류수입 10종, 유수식 자외선 살균시스템을 이용한 치어사육시스템 및 산소포장 생력화 시스템 시설”을 지원하였으며, 작년에도 7천만 원(국비35, 지방비21, 자담14)을 투자하여 ‘무균 여과항온 수조시설’과 ‘해마류의 대량생산시스템 시설’을 지원한 바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금년에도 해수관상어를 중국 상해 박람회 등에 출품한 결과 바이어들의 호응도가 매우 좋아 앞으로 수출증대가 예상되며, 금번 일본으로 처녀수출이 이루어짐에 따라 수출전략품종으로 해외시장 개척이 적극적으로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된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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