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업기술센터 유류비 절감 등 6개소 시범사업 실시
【제주=환경일보】제주에서 하우스 작물의 저탄소 에너지 절감을 위한 신기술 표준모델 구축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25일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이수일)는 지난 3월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가 주관하는 지역농업특성화 에너지절감 지역협의체로 선정돼 녹색성장 에너지 절감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사업별로 히트펌프, 축열조, 휀 유니트 등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는 새로운 기자재가 도입돼 향후 지속적인 절감효과를 분석하게 된다.
제주농업기술센터 황재종과장은 ‘이 시설은 유류비를 60~70%까지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기술로 저탄소 녹색성장기술 확립하여 지구 온난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성장 기술로 정착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주=고현준 기자 kohj007@hanmail.net 환경일보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