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청렴도1등급 달성’신발끈 고쳐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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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청렴도1등급 달성’신발끈 고쳐맨다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6.04.2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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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는 ‘청렴도 1등급’ 달성으로 ‘청렴제주’를 실현하기 위해 2016년도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대책을 마련,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자율적 내부통제는 행정업무 전반에 대하여 소속 공무원들의 공직비리를 사전에 예방하여 행정효율성을 향상과 공직윤리문화 정착 등을 위한 3각 시스템이다.

내용으로는 비리 또는 행정오류 발생 시 경보를 발령하는 청백-e시스템 운영과 비리 또는 행정오류의 발생 소지가 있는 업무에 대해서는 자기진단제(Self- Check)실시로 공직윤리관 확립을 위한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을 업무담당자와 관리자, 감사자 3자가 함께 확인․점검하는 체계다

도는 공직비리를 예방해 행정효율성 및 투명성을 높일 수 있는 자율적 내부통제제도 운영을 위해 내부통제위원회 및 실무위원회를 구성해 내부통제 제도의 발전과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위원회를 통한 자체평가를 활성화 해 나갈 방침이다.

또 전국 최초 청백-e시스템과민간보조금 시스템과 연계한 모니터링 실시 등 성과로 2015년 제2회 행정자치부 주관 내부통제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 국무총리상 수상 했다.

전국최초로 청백-e시스템과 e-호조시스템(보조금) 연계하여 사업관리, 보조금 교부부터 보조금정산까지 민간보조금 시스템 감사모니터링을(23종)을 실시하고 있다.

도는 지난해는 지방세 누락세원 발굴(315건•2억100만 원 과세), 세외수입 누락세원 발굴(464건•1억7400만 원 과세) 등 자기진단표 자체 발굴(전체 59건 중 50건), 자기진단(59건) 및 자기진단 이행활동 점검(59건)을 실시, 공직자자기관리시스템 4개 분야 16개 과제에 대해 청렴도 성과 및 비위부조리 척결노력 등을 측정하는 등 성과를 나타낸 바 있다.

제주도는 2015년 제2회 행정자치부 주관 내부통제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제주도는 올해도 내부통제 운영의 내실화를 위한 분야별 실무위원회 구성·운영 및 자기진단 업무 추가 발굴 등 제도개선에 박차를 가해 사전 비리예방을 통한 투명한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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