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지사, “인간과 자연이 상생하는 제주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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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 “인간과 자연이 상생하는 제주만들자”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6.05.12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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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불기 2560 부처님 오신날 봉축메시지 발표

원희룡 제주도지사
원희룡 제주자치도지사는 부처님 오신 날(5월14일)에 즈음하여 봉축메시지를 발표했다.

원희룡 도지사는 봉축 메시지를 통해 “자비와 공생의 지혜로운 마음으로 이웃의 아픔을 어루만지고, 실천하는 마음을 하나로 모아 나가는 것이 부처님이 오신 참 뜻을 되새기는 길”이라며 “우리 사회가 청정과 공존의 풍요로운 세상으로 한 걸음 나아가기 위해서는 인간과 자연이 함께 상생하는 제주를 만들어 가는 노력이 필요하며 이에 도민들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오는 14일에는 도내 264개 사찰에서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이 일제히 봉행될 예정임.

다음은 불기 2560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메시지 전문

불기 2560년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드립니다.

자비와 공생의 지혜를 실천하는 것은 부처님이 오신 참뜻을 새기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자비로운 마음으로 이웃의 아픔을 어루만지고, 마음을 하나로 모을 때 풍요로운 세상은 열릴 것입니다.

청정과 공존의 미래를 위해 너와 내가 모여 둘이 아닌 하나가 되고, 인간과 자연이 상생하는 지혜의 불을 밝힐 때입니다.

자비와 화합, 겸손과 공생의 가르침으로 더 큰 제주를 향해 힘차게 나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부처님 오신 날을 마음 깊이 축하드리며,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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