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동부보건소, 하절기 감염병 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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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동부보건소, 하절기 감염병 예방 총력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6.05.2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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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양은숙)는 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5월부터 9월말까지 24시간 비상방역 근무를 실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보건소는 의료기관, 약국,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 55개 질병정보 모니터망을 통한 설사환자 발생 등 일일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환자발생시 신속한 원인규명 및 전파 차단을 위하여 역학조사반(의사, 간호사, 검사요원 등)을 편성하여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키로 했다.

또한, 감염병을 매개하는 파리, 모기 등 위생해충 발생이 예상되는 웅덩이, 하수구 등 취약지역 소독과 민원발생에 대비하여 비상방역팀을 구성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 마을별 청년회를 중심으로 41개 마을 주민자율방역봉사단을 구성토록 하여 장비와 운영비를 지원 운영함으로서 지역실정에 맞는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반드시 끓인 물 등 안전수를 마시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과 "집단 설사환자 등 수인성 감염병 발생 시에는 가까운 보건소나 보건지소 등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동부보건소 ☎(064)760-6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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