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제주초계미술상 시상식 및 전시오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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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제주초계미술상 시상식 및 전시오픈식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6.05.2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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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계미술관 전경

애월 해안도로에 위치한 ‘초계미술관’(관장 최기원. 제주시 애월읍 하귀 2리)은 24일 개관 6주년을 기념하여, 지난해 12월 1일부터 30일까지 ‘제 6회 제주초계미술상’ 공모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 제주지역 출신으로 도내에서 활동하며 개인전 및 단체전에 작품출품 경험이 있는 만 39세 이하의 한국화, 서양화, 조각 작가를 대상으로 포트폴리오(20점)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 각 분야의 응모 작가들 가운데 ‘제 6회 제주초계미술상’ 수상자에 ‘부지현 작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초계미술관은 "조각 원로작가인 초계 최기원 작가의 초계미술관 개관을 기념해 매년 제주지역 출신 젊은 작가를 발굴하고 그들의 창작 의욕을 북돋아 전도 유망한 미술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 상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기존 500만원이었던 상금은, 제주예술문화의 발전을 돕고자 지역의 기업인 제주러브랜드 미술관, 농업회사 법인(주)제농, 연세 유엘르 의원, 펄리호텔, 광원, 선사뷰티센터, (주)백록레미콘의 후원으로 총 상금 1,000만원과 도록제작지원금 150만원을 추가로 지급하고 초계미술관 무료전시 특전이 주어진다.

‘제 6회 제주초계미술상’ 시상 및 오픈식은 6월 6일(월) 오후 5시 초계미술관에서 있을 예정이며, 제 7회 초계청년미술상 공모는 올해 12월 1일부터 30일까지 접수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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