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숙박업 등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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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숙박업 등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실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6.06.1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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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내달 1일부터 8월까지 관내 숙박업 등 973곳을 대상으로 공중 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관련단체로부터 위생 전문지식이 있는 18명을 추천받아서 평가자로 선정했고, 평가자에게 서비스 수준 평가요령 등의 교육을 사전에 실시한 후 업소를 직접 방문 조사하여 평가한다. 이번 평가 위생업소는 숙박업 511곳, 목욕업 101곳, 세탁업 361곳 등 973곳이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 제13조에 따라 실시되며, 평가한 결과에 따라 최우수업소(녹색등급), 우수업소(황색등급), 일반관리업소(백색등급) 3등급으로 구분하여 관리하게 된다.

녹색등급을 받은 최우수업소에 대해서는 인증물품을 제공하고 평가결과는 제주시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반면 서비스 수준이 미흡한 일반관리대상 업소에 대해서는 위생 점검을 강화하여 서비스 향상을 지도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 이용업, 미용업 1311곳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여 최우수업소 185곳(미용업 165곳, 이용업 20곳)를 지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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