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도서관에서 만나는 휴먼북 특별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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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도서관에서 만나는 휴먼북 특별강연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6.06.1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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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탐라도서관은 오는 30일 휴먼북의 홍보와 이용 활성화를 위한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강연회는 도서관 개관 27주년을 맞이하여 탐라휴먼라이브러리에 등록된 30명의 휴먼북과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노원휴먼라이브러리 허정숙관장이‘휴먼북의 활동과 이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휴먼북의 필요성과 활동방법 등 휴먼북과 독자와의 만남에 대한 경험담을 공유하게 된다.

휴먼북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이나 경험을 가진 사람으로써 그들이 가진 지식과 경험을 듣고자 하는 독자들과 직접 만나 살아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이다.

휴먼북은 특정직업에서 일하는 사람, 자신의 분야에서 즐겁게 일하고 있는 사람,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한 경험담 등 주제에 상관없이 등록되어 있으므로, 개인적으로 만나기 힘든 사람을 도서관의 책을 대출하듯이 만남을 신청하여 대화를 하면 된다.

탐라도서관은 휴먼라이브러리 홈페이지 구축 및 휴먼북과 독자와의 만남을 위한 휴먼까페를 마련하고 있으며, 자신의 재능과 경험을 기부하고자 하는 휴먼북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또한 7월부터는 매월 마지막 목요일에 이달의 휴먼북으로 선정된 전문인의 강연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개인, 그룹, 단체 등 다양한 방법으로 휴먼북 열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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