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제주권역 5개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 활성화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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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제주권역 5개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 활성화 업무협약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6.06.1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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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영호남제주지역 5개 중간지원조직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광주NGO시민재단(이사장 정구선), (사)전북사회경제포럼(이사장 유남희), (사)전남지역발전포럼(이사장 박우영), (사)경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대표이사 박진해), (사)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상임대표 강순원) 등 영호남지역 5개 광역단위 사회적경제 중간지원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10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최한 사회적기업·협동조합 권역별 통합지원기관 역량 강화 워크숍이 열리는 제주에서 이들 광역시도 중간지원조직 관계자들이 (사)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회의실에 모여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교류 증대를 위한 논의과정으로 체결됐다.

협약을 체결한 5개 기관은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을 포함한 사회적경제 교육사업, 사회적경제분야 홍보 및 판매 등 지원사업, 사회적경제분야 우수사례 발굴 및 성과 확산, 사회적경제의 가치 확산을 위한 캠페인과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사업 등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사업 등에 있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10인 이내 실무협의회를 구체적인 추진 방안 등을 협의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영호남제주지역의 광역시도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들의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에 걸맞은 사회적경제 지원과 육성을 위한 인프라 조성에 한층 더 힘을 키울 수 있게 됐다”면서 “각 지역에 맞는 사회적경제 정책을 연구하고 공동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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